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건강관리 추진
[당진=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충남 당진시 보건소는 읍면지역 건강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동행’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의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최근 3년간 매년 상승, 암․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시 보건소는 읍·면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의과, 한의과)가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만성질환·합병증 예방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주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검사의 날을 운영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당뇨·고혈압·고지혈증 관리와 우울증·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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