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집 노인에게 일자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군포=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경기 군포시가 25일 폐지수집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파악을 위해 이달말까지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를 집중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고물상과 동행정복지센터, 통장, 명예복지공무원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축된 지역네트워크를 활용해 폐지수집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2월 확보된 관내 고물상 23개 업소를 방문해 폐지수집 어르신 전수조사 사업 안내 및 폐지수집 노인 명단을 확보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시는 폐지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개별 대면상담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상태, 소득수준, 주거환경, 복지욕구 등을 파악해 노인 일자리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폐지수집 노인들이 더 나은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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