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달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이 11.5% 증가, 온라인이 15.7%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3.7% 증가했다.
오프라인은 설 명절 특수와 물가 상승의 영향으로 대형마트(21.0%), 백화점(7.2%), 편의점(9.4%), 준대규모점포(12.6%) 등 모든 업태에서 상승했다.
온라인은 식품(36.2%), 서비스·기타(18.5%), 생활·가정(18.2%) 등 전 품목에서 호조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