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대표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
[군포=동양뉴스] 윤주성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27일 군포시 반월호수에 건립한 주차타워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하은호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그간 반월호수 주변 순환산책로 조성에 따라 증가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반월호수 주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개선에 따른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시는 국·도비 13억을 투입해 지상 4층(연면적 3893.89㎡)에 총 120면 규모로 준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그간 반월호수 주변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여 제기된 주차 불편 민원 등이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크게 개선 될 것을 기대한다"며 "아울러 반월호수가 군포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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