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검단과 강화군 기업대상 내달 1일 업무 개시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검단·강화지역 사업자들에게 컨설팅, 종합금융서비스 지원 등 보증업무의 편의가 제공된다.
28일 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신보)은 2026년 7월 행정구역개편에 따른 검단구신설에 발맞춰 27일 검단지점을 개설, 개점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해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마련해 방문고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지원 컨설팅과 교육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날 개점식에서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서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했다.
전무수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대표거점이 될 것”이라면서 “강화, 검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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