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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대전시장 예비후보, 화합과 발전 두 마리 토끼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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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병찬 대전시장 예비후보, 화합과 발전 두 마리 토끼 잡겠다.
  • 육심무
  • 승인 2014.03.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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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약을 위해 시정과 국정을 연결할 역량과 비전을 갖춘 적임자 자임

▲  노병찬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18일 더 큰 대전, 희망찬 대전을 열어나가기 위해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하갰다고 선언하고 있다.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노병찬 새누리당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18일 더 큰 대전, 희망찬 대전을 열어나가기 위해 새누리당 소속으로 대전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노병찬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전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열정과 역량을 다 바칠 것을 다짐한다”며 “고향 대전을 위해,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민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노 후보는 “대전시 공직자로서 1993년 세계 속의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렀을 때의 그 감격은 아직도 생생하다”며 “1996년 ‘대전에서 쏘아올린 우주선 1호’가 되어 중앙부처로 진출할 때, 많이 배워 대전 발전에 더 크게 헌신하겠다는 약속을 한 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 “청와대, 행정안전부, 중앙인사위원회의 여러 주요 직책을 거치는 내내 그 첫 마음은 한결같았다”며 “이제 저의 모든 것을 걸고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신뢰와 배려, 나눔과 협력의 사회적 자본이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도시 또한 대전이며, 더불어 잘사는 ‘행복공동체 대전’을 만들기 위한 작업들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만두레, 자원봉사 활성화, 동네주민이 주도하는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육성 등을 포함, 시민께서 공감하는 많은 정책들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행정의 연속성이란 안정된 바탕위에서 치밀한 계획과 새로운 동력이 필요하며, 더 큰 도약을 위해 시정과 국정을 연결할 역량과 비전을 갖춘 적임자, 시민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리더십이 절실하다”면서“저는 중단 없는 대전발전과 ‘더 큰 대전’을 만들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노 후보는 대전을 ‘한국의 창조경제 중심도시’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활기찬 과학ㆍ경제도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품격있는 교육ㆍ문화도시 ▲인정이 넘치고 자연과 공생하는 안전한 복지ㆍ환경도시 ▲누구나 편리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교통ㆍ미래도시 ▲시민이 주도하는 희망찬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시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약속을 꼭 지키는 시장, 소통의 시장, 특권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가슴 아픈 이웃들을 마음으로 보듬는 시장, 화합과 발전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장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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