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풍수해로 인한 신속하고 공정한 피해보상을 위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부터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등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풍수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다.
보험료의 55~62%는 정부에서 지원되며(기초수급자는 86%, 차상위계층은 76%) 개인은 38~45% 부담으로 풍수해 피해에 대해 재산피해 보상과 복구비 지원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가 대형화 되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청 안전재난과(063-350-2619) 또는 민영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 NH)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