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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아산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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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아산 정책토론회
  • 류지일
  • 승인 2014.03.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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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새누리당 충남도당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를 19일 오후 2시 아산 여성회관에서 당원 1000여명과 이진구 前국회의원과 김재봉 前도의회의장, 이건영 前당협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성완종 도당위원장은 참석한 당원들의 열띤 성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아울러 밝은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민이 하나가 돼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정권창출을 위해 훌륭한 충남지사를 선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후보들의 기초연설은 전용학, 정진석, 홍문표, 이명수 후보 순으로 10분씩 발표를 진행했다.

전용학 후보는 고향이 아산 송악이라며 "아산시를 고속도로 5분이내 연결, 신도시 사업2단계 확대, 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중앙 정부와 함께 이뤄내겠다"고 약속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진석 후보는 "서울이 대한민국의 심장이라면, 아산은 성스러운 애국의 고장으로 영혼이다"라며 "아산에 종합병원을 반듯이 유치 시키겠다"고 말하며 풍부한 국정경험이 있는 젊고 패기있는 차세대 주자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문표 후보는 "충남 부지사 중 한명을 여성으로 배정하고 충남 프로 축구단을 만들어 젊은 충청도로 만들겠다"며 "수도권 전철 도청 이전 지역까지 연장해 충남발전을 일궈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명수 후보는 아산의 아들임을 강조하며 "충청지역의 훌륭한 선열들의 정신과 얼을 이어받아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정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산발전, 충남발전, 국가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새로운 충남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으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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