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가 청소년에게 도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1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제정, 시상한다.
도는 효행, 선행, 면학, 예 · 체능, 국제화, 장애부문 등 6개 부문에서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 기준 1년 이상 전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으로 개인 또는 단체 등 전북도민 누구나 추천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공적이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그 내용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들의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다음달 11일까지 도 여성청소년과, 14개 시 · 군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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