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도 예산군 덕산면은 24일 덕산온천지구 주차장에서 각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덕산면 번영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덕산면 시가지, 덕산천, 온천지구를 2개 구역으로 나눠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공무원과 이장들은 상가·주택 등 200여 곳을 방문해 종량제 규격봉투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배출 줄이기와 무단투기 방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주민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근안 번영회장은 “덕산온천이 올해 10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지로 결정된 만큼 덕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한 덕산으로 기억되도록 지속적인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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