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소나무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와 화목 사용민가, 소나무류 운반차량 등이다.
또 소나무 조경수의 불법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 유통에 대한 자료 작성 여부 등을 확인 단속할 계획이다.
소나무류 이동단속 고정초소와 별도로 한시적 이동단속을 실시하고 소나무류 운반차량 이동축선을 고려한 초소 재배치, 소나무류 조경수목 이동이 많은 야간 취약시간대에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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