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을 통해 한국영화의 해외영화제 진출을 도모하는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5월 2일~ 7일까지 진행되며 로카느로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산 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등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해외영화제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특별 시사를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 출품은 3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Kobiz 사이트(www.ko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원 가능작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제작한 장 · 단편 한국영화로 장르 제한은 없으며 작품이 완료되지 않았더라도 4월 중순까지 완성 가능한 영화면 된다.
이번 '인더스트리 비디오 라이브러리'와 관련된 사항은 영화진흥위원회 국제사업부 담당자(051-720-4807) 또는 전주국제영화제 JPM팀 담당자(063-280-7990)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