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동양뉴스통신] 구영회 기자=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청문회는 최 후보자의 방송 통신 관련 업무능력과 세금탈루 의혹 등 도덕성 등을 집중 검증한다.
특히 최 후보자는 법관출신으로 방송통신 분야의 경험이 없다는 점과 인선배경 등을 놓고 여야간 공세가 이어졌다.
또한 야당이 추천한 상임위원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을 두고 논쟁을 벌였다.
최 후보자는 세금탈루 의혹과 관련해 "제가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면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합의제 행정기구의 장으로 대화와 타협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면서 "방송·통신 전문가와 현업 종사자 등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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