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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1만(일자리)+1만(고용서비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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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1만(일자리)+1만(고용서비스) 계획
  • 최남일
  • 승인 2014.04.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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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 일자리 창출등 4대 전략 수립

 

▲  충남 천안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1만개 일자리와 1만개 고용서비스 목표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올해 1만개 일자리 창출과 1만명 고용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제시한 올해 일자리 창출은 정부재정일자리 사업인 공공근로사업을 비롯해, 노인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직접일자리와 민간부문인 국내외 우수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청년·중년 등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및 미스매치 해소 ▲인력양성추진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을 바탕으로 부문별 일자리 목표를 설정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무분은 사회적기업육성·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창출 4758명을 비롯해,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농어민지역실업자직업훈련 등 직업능력개발훈련 2280명, 노사민정협의회 및 유관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국내외 우수기업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와 해외청년취업지원사업 등으로 5242개를 새롭게 만들어 내기로 했다.

  또한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인ㆍ구직자 간의 눈높이 조절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1만명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취업예정자인 청년 및 중년층을 대상으로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550명)과 경력단절 여성이 재취업할 수 있는 여성직업능력교육과정(1400명)을 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145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2010년 7월 민선5기 출범과 함께 성무용 천안시장이 임기내 일자리 4만개 창출을 시민에게 공표한 사항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고용률 70%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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