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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공공버스라면 `타요버스` 언제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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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공공버스라면 `타요버스` 언제든지 가능”
  • 서기원
  • 승인 2014.04.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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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원혜영 의원은 6일 광화문광장을 찾아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타요버스`에 탑승해, 함께 버스에 탄 어린이들과 대화를 나눴다. 

“타요버스를 매일매일 탔으면 좋겠어요.”, “유치원에 갈 때는 라니를 타고 갈 거예요.” 등등 어린이들의 타요버스에 대한 인기를 실감했다.

이후 어린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과의 대화에서, 원혜영 의원은 “문화컨텐츠와 결합한 타요버스는 어린이들에게 대중교통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경기도 버스공영제하의 공공버스에서는 ‘타요버스’가 언제든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들을 동반해 버스에 승차할 때의 애로점으로 좌석의 폭이 너무 좁다는 의견을 청취한 원혜영 의원은 “임산부, 장애인, 어린이 동반 부모 등의 좌석은 단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설계돼야 한다.”며, “경기도 공공버스는 임산부, 장애인, 어린이 동반좌석 등의 폭을 대폭 넓혀 편안하고 안전하게 버스에 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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