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교, 가장교, 용문교에 다리밑 통과차로 검토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출퇴근 시 교통체증이 심각한 유성구 과학공원 네거리 등 주요지역에 대해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유성구 과학공원 네거리 대학로와 엑스포로 연결부분에 지하차도를 건설해 대덕연구단지와 둔산 도심과의 남북 교통흐름을 원활히 하고, 연구단지와 충남대 방향의 동서간 교통흐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 갑천 천변도로 가장교와 용문교, 삼천교 지역이 출퇴근시나 주말에 상습적으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리밑을 통과하는 도로를 설치해 해결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지난 3월 5일 대전지역 천변 교통문제 대책안를 통해 상습정체구역인 대전천 하상도로 도심구간(구홍명상가-중앙시장구간) 원상복구와 천변고속화도로 건설 계획을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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