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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동포 기초법ㆍ제도 안내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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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동포 기초법ㆍ제도 안내프로그램 운영
  • 최정현
  • 승인 2014.04.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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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는 동포교육지원단 주관의 외국국적 동포 기초법ㆍ제도 안내프로그램 시범 위탁기관 모집 공모에 지원한 결과, 대전ㆍ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외국국적 동포 기초법ㆍ안내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목원대 다문화센터는 21일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1~2회에 걸쳐 동포 대상의 기초법과 제도에 대한 안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교육에 참여하는 대상은 동포방문취업제도를 통해 국내에 입국한 자로, 한국에서 이미 취업교육을 이수한 동포들로 구성돼 있다.

21일 교육에는 동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우리나라의 기초법과 제도 등에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원대 다문화센터는 2007년에 개소해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동포 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생활지원 중이며, 2009년 이후 법무부와 연계해 이주민 대상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또 2011년 이후부터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자녀 대상 멘토링 사업을 실시 중이다.

이주민, 북한이탈주민, 동포 등의 교육에 대해서는 다문화센터(042-829-7288)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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