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관광 명소 브랜드화 5월 31일까지 공모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의 랜드마크인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명칭(이름)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친환경 에너지사용 컨벤션센터와 에너지 체험 연수시설의 이미지를 살리는 개성 있고 참신한 이름을 부여하고 지역의 대표명소로 브랜드화 시킬 계획이다.
공모대상은 녹색도시 체험센터 단지전체 및 단지 내 통합컨벤션센터건물, 체험연수센터 건물 등 총 3개이며 28일 현재 주민등록이 강원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2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34일간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우수작 시상은 총 3점으로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서 강릉의 환경친화적 이미지에 걸맞는 참신한 이름을 발굴해 지역의 대표 녹색관광 명소로 브랜드화하고 글로벌 컨벤션센터와 녹색생활실천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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