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신화통신은 지난 26일 중국 국내 전문가 팀으로 조성된 사업팀이 최근 지린성 당안관에서 새로 발굴된 중국침략일본군의 문서에 대해 면밀하고 신중한 판별 작업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
통신에 따르면 중국 전문가들은 이번 발굴된 문서는 일본 침략 죄행 폭로에 새로운 확증을 더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지린성 당안관에는 65개의 전종(全宗), 10만 권(건)에 달하는 일본 침략 문서가 현존하고 있으며 그중, 절대 다수가 일본이 중국 침략 과정에서 스스로 형성된 문서이다.
일본침략군의 각종 죄악적인 활동을 진실하게 기록하고 반영했으며 일본 침략 전쟁 죄악의 본질을 폭로하는데 대량의 확실하고 믿을 수 있는 역사 증거를 제공하고 있다.
인화이 지린성 당안관 관장은 "현재 발굴된 89건의 문서는 당안관에 보전되어 있는 문서의 일각일뿐 번역, 정리 업무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더욱 많은 일본 침략 죄행의 문서가 발굴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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