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주민 편의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조상땅 찾기 원스톱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371필지 46만 8513㎡의 땅을 후손들에게 찾아줬다.
특히 군은 상속자가 사망 신고 시 조상 땅 찾기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상속대상 토지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해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의 소홀,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국토정보시스템을 이용해 조상 소유의 토지를 조회해 알려주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를 받으려면 상속권자가 신분증 및 조상의 제적등본(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인 경우에는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을 지참해 군청 종합민원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속인의 자격이 있다면 방문하기 편리한 가까운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를 이용해도 조회할 수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 871-32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