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쓰레기 분리 배출과 관련해 대주민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하고 쓰레기 집하장, 입간판,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등의 각종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홍보활동 시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배출 지정요일에 대해서 집중홍보하고, 각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시는 시 환경보호과 직원, 환경감시대원 등 10명의 특별 단속반을 편성해 주ㆍ야간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미분리 배출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단속결과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무단투기자에게 쓰레기 배출에 대한 계도와 함께 경각심을 심어주고 상습적ㆍ고의적인 무단투기자는 확인서 징구 및 검증자료를 근거로 폐기물처리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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