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파병부대별 파견 연장여부 확정 예정
[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국방부는 10일~15일까지 올해 연말로 파병연장이 종료되는청해부대와 아크부대 2개 해외파병부대의 파병연장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정부합동 성과평가단을 운영한다.
UN PKO 동명, 한빛부대에 대한 성과평가단은 외교부 주관으로 7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정부합동 성과평가단은 국방정책실 박철균 준장을 단장으로 외교부, 합참, 국방정책자문위원, 국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되며, UAE, 바레인을 방문하여 해외파병부대의 활동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할 계획이다.
정부합동 성과평가단은 2013년에 개발한 성과지표를 활용하여 부대별 성과를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평가하고 금번 평가결과를 토대로 향후 더욱 보완할 방침이다.
정부합동 성과평가단은 이번 성과 평가를 토대로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거쳐 파병부대별 파견 연장여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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