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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컨택센터’ 대전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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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컨택센터’ 대전에 ‘둥지’
  • 강일
  • 승인 2014.06.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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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SK텔레콤-서비스탑 업무협약... 7월 300석 규모 컨택센터 설치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에 SK텔레콤 컨택(콜)센터가 7월중에 들어서게 된다.

 

시는 19일 오전 10시 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선중 SK텔레콤(주) 마케팅본부장, 류준열 서비스탑(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컨택센터를 대전에 설치하기 위한 ‘컨택센터 설치 및 지원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SK텔레콤㈜는 대전에 컨택센터를 설치하고, 서비스탑(주)은 컨택센터 운영 및 상담사 채용시 대전 시민을 우선 채용한다. 시는 컨택센터가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맡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7월 14일 대전무역전시회관(서구 둔산동 소재)에 300석 규모(3300㎡)의 ‘SK텔레콤 대전 고객케어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대전에 SK텔레콤 컨택센터가 설치되어 운영됨에 따라 청년실업자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3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연간 약 50여억 원의 자금 유입과 지방세수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SK텔레콤 컨택센터를 대전에 설치해 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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