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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9급 공무원 8810명 공채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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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9급 공무원 8810명 공채 선발
  • 김혜린
  • 승인 2014.06.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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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국 일제 시험 실시, 평균 경쟁률 19.2대 1

[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안전행정부는 지방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이  21일 부산 여명중학교 등 전국 23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를 제외한 16개 시·도별로 총 8810명(행정직 4904명, 기술직 3906명)을 선발하는 올해 9급 공채 필기시험에는 16만9425명이 응시원서를 제출해 평균 19.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직군은 4904명 선발에 12만4537명이 응시해 25.4:1, 기술직군은 3906명 선발에 4민4888명이 응시해 11.5: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는 행정직군 73.9:1, 기술직군 35.6:1이다.

이는 2013년도 평균 경쟁률인 16.8대: 1(7764명 모집, 130,553명 지원) 보다 다소 높고, 선발인원과 출원인원도 최대 규모이다. 
    
지방 9급 필기시험의 시험과목은 직류별로 5과목(과목당 20분)이며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치러진다.

수험생은 9시 20분까지 정해진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고, 장애인 편의지원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 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또는 17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필기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각 시도별로 7~8월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안전행정부 정재근 지방행정실장은 “이번 시험이 전국에 걸쳐 시행되므로 수험생은 본인이 지원한 시·도 홈페이지(시험정보)에 게시된 필기시험 응시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문에 제시된 시험장 위치나 교통편을 미리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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