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모습.(신화통신/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중국 남방 지역 폭우로 9개 성에서 26명이 사망했다. 이와 관련 장시(江西), 후난(湖南), 광시(廣西) 등 지역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다.

23일 신화통신 베이징망이 보도한 국가재해감소위원회사무실 통계에 따르면 22일까지 푸젠(福建), 장시, 후베이(湖北), 후난, 광시, 쓰촨(四川), 구이저우(州), 윈난(雲南) 9개 성(자치구, 직할식)에서 모두 489.6만 명이 정도부동하게 재해를 입었으며 26명이 사망됐고 3명이 실종됐다.

▲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 모습.(신화통신/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보도에 따르면 재해로 33.7만 명이 긴급 대패해야 하고, 11.5만 명이 긴급 생활 구조가 필요하며 8700여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베이징망은 이어 6.6만채 가옥이 정도부동하게 파손됐고, 283.8천헥타르의 농경지가 피해를 입었으며, 42.2천헥타르가 수확할 수 없게 됐다며, 직접적 경제손실이 40.8억위안에 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