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지헌.(사진/레드엔젤)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대한민국 대표 SNS개발사인 세이미니㈜는 2014년 대한민국 월드컵 공식 응원팀인 '레드엔젤' 홍보대사로 인기 가수 박지헌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한 국가대표 응원단장인 박용식씨와 함께 브라질로 원정 응원을 가며 한국의 16강행의 지원을 나섰다.

이번 응원팀은 오는 26일 오후 5시(현지시간), 상파울로 경기장에서 펼쳐질 한국과 벨기에 전에 레드엔젤팀과 함께 대한민국의 조직적이고 세련된 응원문화를 보여줄 예정이며 브라질 현지 교포들과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서포터로서의 계기 마련을 위한 응원전이다.

㈜세이미니(대표 박재현)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시작으로 2006년 독일 월드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까지 '레드엔젤'이라는 국가대표 응원 브랜드를 개발해 활동했다.

또한 2014브라질 월드컵 기념, 6월4일 '레드엔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난 18일 한국 대 러시아 전 경기를 3천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친 바 있다.

세이미니㈜는 월드컵 예선 마지막 경기인 한국 대 벨기에전을 브라질 현지시간으로 오는 26일 오후 5시 브라질 상파울로에 있는 아레나 데 경기장에서 홍보대사인 가수 박지헌씨, 응원단장인 박용식, 그리고 지난 6월4일 레드엔젤 응원팀으로 선정된 성균관대 킹고응원단과 함께 대한민국의 화려한 응원을 선보일 계획이다.

홍보대사 박지헌씨는 "이번 레드엔젤과 함께하는 브라질 원정 응원을 통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기쁨을, 그리고 건전한 응원문화에 대한 기업과 시민단체,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유도해,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가치관 및 대한민국의 희망의 날개, 희망의 천사들의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