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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상 대상, 최영애 여성인권전문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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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상 대상, 최영애 여성인권전문가 선정
  • 오윤옥
  • 승인 2014.06.3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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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영애 서울시 여성상 대상 수상자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올해 서울시 여성상 대상 수상자는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초대 사무총장으로 선정됐다. 공공분야에서 취약계층 여성의 인권향상을 위해 노력한 명실상부한 여성인권전문가다.

최우수상은 김진 변호사(개인), 전국가정관리사협회(단체), 서울특별시약사회 여약사회(단체)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최광자 서울특별시새마을부녀회 회장(개인), 전명순 마을무지개 대표(개인)와 바늘이야기(단체)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4월7일부터 6월5일까지 3개 분야에서 서울시 여성상 수상자를 추천 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개인 및 단체 수상자 7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전했다.

올해 여성주간 행사는 7월5일 오전 11시 서울시 여성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미니 여성일자리 박람회로 개최된다.

이와 더불어 일자리의 기본이 되는 건강한 가족, 건강한 여성을 지원하기 위한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올해 여성주간에는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직장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토론회와 지방정부의 성인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포럼도 있을 예정이다.

먼저 '직장맘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토론회'는 7월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시민청 내 태평홀에서 개최할 예정인데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의 상담사례를 통해 나타난 출산전후 휴가와 육아휴직제도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위한 전문가 참여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방정부의 성인지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하는 포럼은 7월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청 내 태평홀에서 개최되는데 서울시를 포함한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충청북도에서 발제자와 지정 토론자가 참여한 정책 토론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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