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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7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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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7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풍성’
  • 강일
  • 승인 2014.07.02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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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로비 등에서... 기념식, 특강, 전시회, 시민걷기행사 등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는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2일부터 7일까지 ‘여성이 일하기 좋은 대전, 안전한 대전’을 주제로 기념행사와 함께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명사특강, 전시행사, 워크숍 및 포럼, 시민참여마당으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여성관련단체 및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여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명에 대한 여성상 시상과 11명에 대한 여성발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명사특강 등 여성대회로 이어졌다.

부대행사로 대전새일센터와 새일광역본부에서 일자리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유권자대전연맹은 시장 공약에 대해 시민이 바라는 우선순위를 정해보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 고암재단 이지호 관장이 ‘왜 이응노인가? 서독으로 간 에뜨랑제 이응노’란 주제 강연을 갖는다.

이 밖에 행사기간 동안 시청 로비에서는 앙굴렘국제만화축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앙코르전‘지지않는 꽃’ 특별전시가 진행되고 1층 전시실에서 대전여성미술가협회 제16회 정기전이 펼쳐진다.

5일 아침 8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시민참여 행사로 대전시민걷기 한마당이 ‘성평등 안전사회를 향한 한걸음 더’라는 주제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여성주간 행사는 자치구는 물론 각 기관ㆍ단체에서 문화행사와 전시회, 시민특강 및 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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