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립박물관은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지역문화의 자긍심과 애향의식 고취를 위해 오는 5일 제7회 대전문화유산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생대회는 대전시립박물관 특별전 ‘갑천-대전발굴 50년의 기록’과 연계해 상대동에 위치한 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사생대회는 대전지역 초등학생들이 대상으로, 역사박물관 전경 및 전시물, 풍경화, 상상화(단, 박물관과 관련된 소재)를 그려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접수는 4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방문접수로 신청하면 되고 사생대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당일접수의 경우 사생대회 당일인 5일 오전 10시전까지 참가자 등록을 해야 한다.
참가대상은 대전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이며, 우수 작품에 대해 시장, 교육감, 교육장, 구청장, 박물관장상 등의 상장을 수여한다.
대회요강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daejeon.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문의전화는 042-270-8606~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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