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촬영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 충화면에 위치한 부여서동요세트장이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서동요세트장을 주무대로 촬영하는 KBS2TV특별기획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는 20여회 방영 예정으로 조선의 개화기를 배경으로 마지막 칼잡이 박윤강(이준기)이 조선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와 남상미의 주연으로 유오성, 전혜빈, 한주완 등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서동요세트장은‘서동요’드라마 촬영 이후 SBS드라마 ‘대풍수’의 배경이 됐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청소년수련원 예약이 취소되고 서동요세트장을 찾는 분들이 많이 줄어 들었다”며 “드라마 조선총잡이가 인기를 얻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동요세트장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