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출전
[대전=동양뉴스통신]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무용 수석단원 서은미(42)씨가 제25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구국악제는 지난 6월 28-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기악, 판소리, 무용, 민요, 풍물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 씨는 이번 대회에서 ‘태평무’를 공연해 명인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서은미씨는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5회 동아콩쿠르 전통부문 동상, 제25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무용 명무부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서 씨는 “이번 대회에서 손끝과 발끝, 내 춤사위에 감정을 실어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용수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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