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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이세영, 한 판 대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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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정은지-이세영, 한 판 대결 주목!
  • 오윤옥
  • 승인 2014.07.07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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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지와 이세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전설의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사진/제이에스픽쳐스)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KBS 2TV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연출 이재상, 이은진/제작 제이에스픽쳐스)의 정은지-이세영이 제대로 맞붙는다.

극 중 최춘희(정은지 분), 박수인(이세영 분)이 막강한 라이벌로 떠오르며 별들의 전쟁이 서막에 오른 가운데 두 사람이 이번엔 1:1로 맞대결을 펼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전설의 노래를 직접 소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7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서바이벌 명곡'에 출연하게 된 최춘희와 박수인이 청중평가단에게 더 많은 표를 받는 사람이 승리하는 토너먼트에서 나란히 1번과 2번을 뽑으며 명곡 경연을 펼친다.

특히 믿고 듣는 가창력의 소유자 정은지(최춘희 역)와 숨겨두었던 노래실력을 맘껏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이세영(박수인 역)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사한다고. 이에 두 사람을 통해 재탄생될 전설의 노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방송에서 춘희를 향한 질투심을 조금씩 드러내던 수인이기에 최춘희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졌음이 예고된 상황. 이에 두 사람의 라이벌 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앞으로 이어질 스토리 전개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정은지와 이세영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전설의 명곡을 부를 예정이다. 어떤 노래를 또 어떻게 소화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이번 경연은 오롯이 두 사람만이 맞붙게 된다. 본격적으로 라이벌로서 경쟁을 시작하면서 이들을 둘러싼 로맨스까지 더욱 흥미진진해 질 예정이니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정은지와 이세영의 맞대결이 펼쳐질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5회는 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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