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박수근 기자 = 강원 횡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4분기 Best봉사왕에 개인으로 방여련(54),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우천봉사회(회장 배덕주)가 선정돼, 지난 8일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방여련(54)씨는 횡성군보건소 방문보건봉사단 단원으로 횡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과 1:1로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재가방문, 청소봉사, 목욕봉사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우천봉사회(회장 배덕주)는 매주 정기적으로 1:1결연을 맺은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우천면 일대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조원문 횡성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빈곤의 악순환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