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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스타그램' 통해 서울 다양한 모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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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인스타그램' 통해 서울 다양한 모습 공유
  • 오윤옥
  • 승인 2014.07.1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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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내가 찍은 서울의 아침 풍경을 서울시 인스타그램 공식계정에 보내보자. 참여작 중 총 100장은 북촌ㆍ서촌 오르골, 나전텀블러, 북촌 한옥마을 휴대용 목쿠션 등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사진공유 SNS '인스타그램' 공식계정(@seoul_official)을 개설, 소통 채널을 확대한다.

시는 역사, 문화, 계절, 일상을 담은 'WOW서울'이 보유한 약 23만장의 서울 사진들을 중심으로 전세계 2억명 이상이 이용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물론 전세계인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오픈 이벤트로 '서울의 아침'을 주제로 한 사진을 모집한다.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10일부터 30일까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과 간단한 설명을 글로 남겨 인스타그램 서울시 공식계정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진 중 100점을 선정해 나전텀블러, 북촌ㆍ서촌 오르골, 한강 메모패드 북마크, 북촌 한옥마을 휴대용 목쿠션, 나전 윷놀이, 아트메모지 등 서울을 테마로 제작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겸비한 서울관광기념품을 시상한다는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8월8일 WOW서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당선자들에게 개별적으로도 연락할 예정이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사진들은 저작권, 초상권 등에 문제가 없어야 하며, 향후 시 공식계정을 통해 다른 팔로워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김선순 시민소통기획관은 "요즘 전세계 사람들이 즐겨 사용하는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공유함으로써 시민들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서울이라는 매력적인 도시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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