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올해 10월 개최되는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축제 전문해설 자원봉사자는 기존 문화관광해설사와 통역안내원, 자원봉사자 등 25명 정도로 구성된다.
인터넷과 휴대폰 SNS(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활용 가능자로 지평선축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8월1일까지 지평선축제 홈페이지(http://festival.go.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평선축제 전문해설사로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축제 주 무대 벽골제를 중심으로 행사 전 현장탐방와 축제 실무교육, 관광객 서비스 마인드 함양 특강 등을 통해 축제 전문해설 능력을 배양해 현장에 배치된다.
한편 김제시는 체계적인 축제 전문 해설사 양성을 통해 스토리가 있는 흥미로운 축제 해설로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지평선축제를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위상을 높였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