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내달 10일까지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 여름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캐러반캠핑, 오토캠핑)을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지리산허브밸리 여름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은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힐링 체험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한 유아 ·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캠프가 유치원 · 어린이집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여름물놀이 캠프는 허브분화, 허브비누, 허브비빔밥 만들기 등 다양한 허브체험과 트랙터를 타고 허브체험농원을 둘러보는 생태체험, 여름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오는 19일부터는 유아 · 어린이를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됐던 지리산허브밸리 여름물놀이 캠프를 여름피서객을 위한 물놀이 및 힐링캠프장으로 상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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