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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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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 17일 개막
  • 윤용찬
  • 승인 2014.07.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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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 경북 칠곡군은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인형음악극'이라는 주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제3회 칠곡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펼친다.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는 가족단위의 공연문화행사로 올해는 9개국 11개팀이 참가한다.
 
세계각국의 전통문화가 담긴 음악에 맞춰 스토리를 엮었으며, 지난해보다 20여회 늘어난 총 87회의 공연을 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30분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전효진 무용단의 '세계 인형의 춤'을 시작으로 최상균 감독이 총 연출한 해외 극단의 인형극 갈라쇼와 재즈비브라폰 연주자인 백진우교수의 지휘로 애플 재즈 오케스트라가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이 행사 외에도 야외에서 페이스페인팅, 물총놀이, 인형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인형음악극 축제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칠곡 세계인형음악극축제 조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세계 각국의 인형극 공연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새로운 가족단위 문화축제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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