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국 사진작가들의 창작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전북 부안에서 열린다.
부안군은 제2회 부안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회를 다음달 1일까지 군청 1~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에서 연차적으로 시행 중이다.
전국 사진애호가 작품사진을 출품해 선정된 217점 중 금상을 수상한 윤정인씨의 '달따러가세' 등 80여점이 전시된다.
한택영 한국사진작가협회 부안지부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 이번 전시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대 군 종합민원실장은 "사계절 쾌적하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2010년부터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군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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