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대전중구, 21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설명회 가져
상태바
대전중구, 21일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설명회 가져
  • 강일
  • 승인 2014.07.21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진위원 등 67명 참석... 문제점·보완사항 등 다양한 의견 제시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대행업체로 선정된 ‘비아플랜’으로부터 축제의 전반적인 제안사항을 보고받고 보완사항과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설명회에 박용갑 중구청장, 부구청장, 국장, 실ㆍ과장, 동장을 포함하여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 등 총 67명이 참석했다.

김동기 뿌리공원 전국문중협의회장은 축제의 지속성을 위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전문연구소’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대전시효지도사교육원장은 초·중·고·대학생 효행상 및 사례발표, 각 국 대사 초청을 제안했다.

우송대 이희성 교수는 축제에 문중이색음식경연대회를 접목할 것을 제안했으며, 김영기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지부부회장은 축제기간 시내버스 및 셔틀버스 증차 및 안전대책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치벽 대전시연극협회장은 축제기간에 매년 문중별 테마를 지정 주제공연 할것을 제시하고, 전병택가 일강선생은 성씨깃발의 단조로움을 지적했다.

이밖에 임대식 대진악기 대표는 연중 성씨별 문중의 날을 운영 등을 제시하고, 구 위생과장은 먹거리장터의 위치가 적절치 못함을 지적하기도 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전년도에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재선정 되지 못한 원인을 면밀히 분석 그동안 발생한 문제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업그레이드 하는 등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한 만큼 각별한 마음을 갖고 축제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