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1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동아리 ‘미라골' 공연
[충남=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미라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등굣길 행복무대에 지역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학교 교육 주체로 나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미라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방과후 교실에서 배우고 있는 교육 내용을 4월부터 매주 월요일 8시 20분부터 8시 50분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등교실 음악회 및 체육회를 '등굣길 행복무대'라는 이름으로 열고 있다.
이 무대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발표해 친구들에게 자랑도 하고 자신의 기능도 신장시키는 기회를 가져왔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쌍용1동 주민자치센터 기타 동아리 ‘미라골’은 지역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21일 공연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200명의 학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앞으로 더욱더 갈고 닦아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보다 더 멋진 연주회를 갖겠다고 다짐했다.
미라골 회장은 “ 앞으로 실력을 좀 더 길러서 발전기금을 모금하는 재능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라며“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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