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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서 ‘썸머 페스티벌 더위사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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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디랜드서 ‘썸머 페스티벌 더위사냥’ 개최
  • 이상영
  • 승인 2014.07.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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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오는 26일부터 8월3일까지 설천면 반디랜드 일원에서 '썸머 페스티벌 더위사냥'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더위사냥'은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무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반디랜드를 고품격 휴양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힐링 체험마당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곤충체험장을 비롯한 과학(ECO)체험, 얼음조각 체험을 비롯한 13개 체험장으로 운영된다.

거리공연(7월26~8월2일)과 음악공연으로 꾸며지는 문화마당에서는 아동극 '넌버벌 퍼포먼스 피노키오'와 매직쇼, 난타, 밴드, 밸리댄스 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친환경 생태탐험(26 · 27일, 8월2일)에서는 남대천 물고기 잡기와 별자리 관측, 늦반딧불이 탐사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야외물놀이장 이용이 가능하며 정크아트, 타요버스, 토피어리 등의 포토존과 '무주의 사계 사진전' 'NASA 천체 사진전'도 마련된다.

송재평 무주군 반디휴양 담당은 "전 세계 희귀곤충과 식물, 우주의 신비를 관찰할 수 있는 시설들을 기반으로 자연환경의 소중함과 재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태자연학습장인 무주반디랜드는 곤충박물관과 자연학교, 식물원과 천문대, 청소년수련원과 숙박시설인 통나무집, 청소년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관찰과 체험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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