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는 ‘사랑가득 목요천원콘서트’가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2014년 다섯 번째 무대는 ‘Golden Sound’라는 부제로 금관6중주의 공연을 선보인다.
금관 6중주팀인 ‘Brass Kingdom’은 다이나믹하고 세심한 리듬의 연주로 levine의 ‘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d oak tree’을 비롯해 S. poster의 ‘Oh! Susanna’, A. schroeder의 ‘It's now or never’, R. rodgers의 ‘Edelweiss’와 ‘Do re mi song’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오주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과 Puccini의 오페라 ‘La Boheme’의 아리아 ‘Si mi choamano Mimi’ 등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한편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2012년 5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도 12월까지 매월 1회 공연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원으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중구 지역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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