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시새마을회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하절기 전력위기 대비 새마을 지도자 녹색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 울산시새마을회는 에너지 5% 절약,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온실가스 줄이기, 그린울산 만들기 등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그린마을대표(10명)와 에너지지킴이(10명)가 올바른 에너지 소비의 생활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결연증서’를 교환한다.

이와 함께 하절기 전력 위기 대비 에너지 절약 및 녹색생활실천 ‘특강’과 탄소포인트제 및 그린카드제도 등이 소개된다.

울산시새마을회(회장 전영도)는 현재 1만5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태화강 및 하천 가꾸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