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단체로 구성된 남양주시 상록봉사단(회장 박희중) 발대식이 지난 25일 자원봉사센터 1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상록봉사단은 각처에서 현역으로 사명을 다한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재능을 주변 관심이 필요한 이웃과 나눔으로써 공직생활 은퇴 후 삶의 보람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남양주 관내 퇴직공무원 51명이 앞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발대식과 더불어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상록봉사단의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평생봉사단'이라는 비전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단으로 자리매김 되길 바라며, 남양주시 상록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지역의 리더로 양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봉사단으로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