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구리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4일 수택동 꿈샘에 거주하는 아동 5명과 교사 2명을 대상으로 건치가족만들기 및 생활터중심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주대학 치위생과 김설악 교수와 드림스타트 간호사가 꿈샘을 찾아가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사들이 부모를 대신해 아동의 구강건강 관리와 아동 스스로가 생활 터에서의 전신건강관리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와 왕수천 물놀이장에서의 주의사항 등 보건교육과 건치가족 만들기를 위한 치과주치의 제도, 올바른 잇솔질 교습 등을 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 사회복지기관에서 생활하는 아동을 위한 심리상담 및 미술치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기적인 보건교육을 실시해 아동과 교사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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