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OSCO광양제철소는 직원들이 결성한 자율방범대가 방범체험 활동 등을 병행해 봉사를 하고 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 직원들이 결성한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중·고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청소년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중도덕 등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습관을 익혀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금호 자율방범&환경사랑 봉사대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태금파출소와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를 초청해 ‘학교폭력 및 성폭력 특별 예방교육’, ’흡연예방과 금연’등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금호동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금호동 지역에서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취약지역 야간 순찰에 나서는 방범활동 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자율방범대를 이끄는 임태규씨(46 열연부)는 ”이번 방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