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도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코(COEX)에서 개최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 참가해 도내산 청정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에 대해 청정 도 이미지와 도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의 청정 강원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전국 최고수준의 도내 생산 친환경 쌀, 채소, 가공제품 등 130여종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안전 농산물 선호 등 소비자의 인식변화와 수도권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확대 등 친환경 농산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판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농산물 마케팅을 전개하고, 강원농협 연합사업단, 도내 친환경 유기농업체를 연계해 대형 유통업체, 급식단체 등과의 거래도 확대할 계획이다.
고윤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친환경 농산물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도 농정을 친환경농업에 초점을 맞춰 예산·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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