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청 체조팀이 최근 열린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및 2014년도 전국대학ㆍ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2위를 개인종목 중 평균대에서 한별 선수가 1위 금메달을, 이단평행봉에서 강지나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청 체조팀이 1일부터 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및 2014년도 전국대학ㆍ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서 단체종합 2위를 개인종목 중 평균대에서 한별 선수가 1위 금메달을, 이단평행봉에서 강지나 선수가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평균대에서 1위를 차지한 한별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단평행봉에 출전한 강지나 선수 역시 지난해 KBS배전국체조대회 도마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개인종목에서 다방면으로 실력을 갖춘 기대주이기도 하다.
이기호 감독은 “앞으로 개최될 대회에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출전하는 대회마다 입상의 소식을 전하고 있는 체조팀은 지금과 같은 컨디션이라면 오는 10월에 펼쳐질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