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2015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및 2014 추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진단평가는 관내 영아 및 유·초·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개인용지능검사 및 사회성, 행동발달, 기초학력평가 등 장애영역별로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고 생활연령 및 장애특성을 고려한 심층적 상담도 병행한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평가가 완료되는 8일 진단평가결과서 작성을 위한 사후 협의회를 개최, 검사결과와 관찰 및 상담내용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진단평가 실시로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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