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17:58 (화)
도심 속의 힐링 캠프 방동 야영체험학습장 ‘인기’
상태바
도심 속의 힐링 캠프 방동 야영체험학습장 ‘인기’
  • 강일
  • 승인 2014.08.06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9월 주말 90% 이미 예약 완료.. 주변 삼림욕장 수통골 등 위치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 성북동 188-1 번지에 위치한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이 도심 속 힐링캠프 야영장을 인기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8~9월 주말의 90%가 이미 예약됐다. 최근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이후 캠프 안전사고에 더욱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서 도심과 가까운 것이 인기의 요인이다.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먼곳에 가지 않고 지친 몸을 쉬게 하고 각종 체험활동도 할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대강당과 강의실, 화장실, 샤워실, 1만 1600㎡ 야영장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야영체험활동으로 제격이다.

대강당과 강의실에서 주제토론과 학습도 가능해 학교측에서 선호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야영장은 최근 노후 텐트를 수선, 교체해 안전한 야영활동을 즐길 수 있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특히 이곳은 주변에 성북동 삼림욕장, 수통골 등이 자리하고 있다. 삼림욕장서 명상과 힐링을 함께 즐길수도 있고, 가까운 수통골 등반도 가능해 학생들의 극기 훈련에도 애용되고 있다.

개장후 16년간 2000여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 학생 야영체험학습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서부교육청 윤형수 교육장은 “1999년 개장 이래 16년간 복잡한 도심 속 힐링 캠프장의 매카로 거듭나고 있는 방동 야영체험학습장의 안전한 운영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